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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 과일 중 수박을 제일 좋아한다. 수박을 한 통 사 오면 씨를 빼고 껍질을 벗겨내 깍둑 깍둑 썰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때마다 꺼내 먹는다. 그런데 먹을 때마다 수박씨가 참 귀찮다는 점. 하나하나 발라서 먹기도 귀찮고 그렇다고 씹어서 삼키자니 입이 까끌까끌 거린다. 나처럼 씨가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수박씨를 쉽게 발라내는 방법을 소개한다.
맛있는 수박 고르기
- 초록색과 검은 줄무늬가 선명할 것
- 수박 아래 배꼽 부분이 작을 것 (중요!)
- 들었을 때 묵직할 것
수박 써는 방법 (씨를 쉽게 골라내자)
수박 겉면을 깨끗하게 씻어준다
수박이 굴러가지 않도록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조금 잘라낸다
크게 반 통으로 썰어준다
빨간 속살 부분을 유심히 보면 하얗게 선이 보이는데, 이 선 대로 3-4등분 해준다.
3-4등분된 수박을 까만 줄무늬를 따라 썰어준다
신기하게도 수박 옆면에 씨가 다 붙어있다. 보이는 씨들을 톡톡 발라준다
이대로 맛있게 먹거나, 껍질을 썰어내고 깍둑썰기해서 보관한다
마치며
이렇게 수박씨의 자리는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. 위치만 잘 알면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점!
맛있는 수박 드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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