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광고 X , 내 돈 내고 먹은 개인적인 후기 O * 카이막 (Kaymak) ? 카이막은 터키 디저트인데 물소 젖을 저온으로 끓여 지방층을 굳혀 분리해 낸 유제품이다. 백종원 씨가 한 프로그램에서 '천상의 맛'이라고 표현해 대중들에게 알려졌으나 국내에서 파는 곳이 거의 없었다. 하지만 최근 들어 드물게 카이막을 파는 국내 카페가 생겨났다! (물론 터키 현지 방식, 현지 맛과는 차이가 있겠지만) 나도 그 맛이 무척 궁금했던 터라 파는 곳을 찾아 먹으러 가봤다. 정자동에 있는 릴리 브라운 카페는 전체적으로 핑크 핑크 한 인테리어, 사랑스러운 느낌의 매장이며 사장님도 친절하시다~ 테이블은 한.. 5개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매장이 그렇게 넓진 않다. 나는 평일 낮에 방문해서 복잡하지 않고 한가로워서 좋았다...